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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추천] 유쾌하면서도 웃을수만은 없는 워킹맘 예기, <워킹맘 다이어리> 짱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8. 09:16

    최근 넷플릭스가 붐을 이루고 있다. 집에 큰 TV가 있지만 요즘은 유튜브 자체 넷플릭스를 주로 보고 TV를 잘 보지 않는다. 아니 그나마 넷플릭스를 더 크게 보고 싶을 때 본다. 작년부터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했는데 그래서인지 넷플릭스에서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도 정말 많다. 지금까지 재미있게 보셨던 컨텐츠들을 앞으로 블로그에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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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먼저 가장 최근 정주행을 마친 드라마<워킹 맘 다이어리>현재 넷플릭스에 시즌 3까지 악화하지 않은 케나프지앙아다 시트콤이지만 총 39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지고 있다. 가볍게 웃으며 볼 만한 것이 없을까 하다가 워킹맘을 소재로 한 콘텐츠는 아내의 목소리로 보기 시작했는데, 또 나쁘지는 않다 우리 나쁘지는 않다보다는 개방적인 나쁘지 않다에서 만든 탓인지 정스토리 솔직하고 빨갛지 않다처럼 다양한 워킹맘들의 이 이야기를 보여준다.​​​​


    ​ 주인공 케이트 포스터(캬사링・라이토우망)는 잘 나가는 마케티은 업체인 커리어 우먼이 3세의 찰리를 뒀다. 여기서 가장 유쾌한 캐릭터이자 가장 이상적인 캐릭터다. 아마대부분의워킹맘,즉직원이면서아이를키우는워킹맘들을대표하는캐릭터인데,그래서인지회사생활과가족의균형을어떻게맞춰야할지끊임없이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던 중 아이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다면 그 마소음은 어떨까. 저는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아마 많은 워킹맘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회사 1번 제대로 잘하고 싶고, 가족도 지키고 자식에게도 좋은 어머니이고 싶은 케이트는 그 모든 역할이 항상 힘들다. 그럼에도 씩씩하고 두 마리 토끼 모두 잘 잡으려는 탄탄한 캐릭터다. 회사에서, 정스토리 꿈꿨던 장소와 승진을 약속하고, 다른 지부로 이동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면. 아이가처음으로걷고이야기를하는순간을회사에앉아서영상으로봐야합니다.아이가 없으면 바로 허락한 자리지만 아이가 있으면 귀취가 다르다. 마음으로는 YES를 외치고 싶지만 남편과의 혼란, 그리고 아이가 눈에 선한 케이트. 워킹맘이 어떻게든 겪을 법한 다양한 귀취 속에서 주인공은 어떻게 행동하고 느끼는지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보여주는 시리즈로 스토리는 흥미롭게 봤다. ​ 특히 나도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일하는 엄마를 하게 되지 않게 될지 모르지 않는 제1, 요즘의 나에게 이 드라마는 간접 경험이자 숙제 같은 소견 거리를 던졌다. 이런 귀취에서 국가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이 귀취에서도 이렇게 소견하고 행동할 수 있는 주인공 마소음행동을 보면서 나는 이미 많이 배우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이가 있기 전에, 이미 경험해 보기도 전에 이런 컨텐츠를 만나 정말 기쁘고 좋았다고 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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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트의 친구이며 초등 학생 딸과 최근 두번째까지는 어린이 두명을 키우는 앤드(니 가 인도)꽤 잘 본 인가는 정신과 의사이지만, 제어하기 어렵게 9세의 딸에게 아직 손이 많이 가는 둘째, 이어 세번째까지 가진 상서 입덧으로 고생합니다. 사춘기 같은 딸에게 어떻게 좋은 엄마 역할을 하는지 끊임없이 감정하면서 때론 엄격하고 때론 ツ데레처럼 딸에게 다가가는 비결을 배우는 앤.딸이 집에 남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방문을 닫고 논다면?엄마는 싸이코라고 하면서 엄마와의 대화를 거부하면?마소음은 그렇지 않은데 자꾸만 아이에게 외치고 엄격하게 하는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 아니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남편과 대화하고 감정하면서 점차 화천해 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내의 자존심이 무시되지 않도록 계속 대화하고 배짱 있는 남편 라이오넬(라이언 발라빌)을 보면서 정말 이상적인 남편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화를 잘내고 짜증내는 예민한 아내를 어떻게 그렇게 늘 그랬던 것처럼 부드럽고 다정하게 감싸 안을 수 있을까.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막막하지만 그럴 때마다 늘 그렇듯 지지해 주는 남편이 있었고 앤은 늘 사랑받는 여자였다. 워킹맘으로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다양한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본인과 남편은 어떤 가족을 운영해 나가는지를 계속 감정하도록 했다. 이런식으로살았으면좋겠다,이런내용은하고,이내용이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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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중개인이자 레즈비언 커플로 아이를 낳은 프랭키(주노 라델)는 산후 우울증으로 고생이 심하지만 내용만으로 들은 산후 우울증이 저 정도일까. 잘은 모르지만 드라마에서는 레즈비언 커플이 아이를 키우느라 현기증을 겪는 모습, 산후우울증을 극복하고 가족에 충실하려는 모습, 그래서 약간은 특이하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캐릭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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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트처럼 IT회사에 다니는 워킹맘이지만 아이에게는 별로 모성애가 없는 제니(Jessalyn)의 캐릭터도 인상적이었다.언젠가 아이가 태어났다고 저절로 모성애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요즘에는개인생활을중시하는사람들이많아서아이를원하지않거나,비록자녀가생겼더라도자녀보다사인의삶을더중시하는사람들이상당히많다고합니다. 그리고 남보다 모성애가 적은 사인의 모습을 보고 자책하는 글도 읽은 적이 있다. 자식이 없는 나도 이런 걱정을 한 적이 있다. 아직 아이가 있는 나는 상상이 가지 않지만, 그리고 나는 최근 자신에게 충실한 것도 좋지만, 아이가 생기면, 정원용의 세계에서, 어떤 것과 둘도 없는, 그런 소중한 존재가 태어나는 것인가. 요즘 중요한 소견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 생기는걸까?드라마에서 제니는 결국 남편을 기만하고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고 클럽에서 남자를 만나 계속 아이에게는 소홀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남편 이언(데니스 안드레스)이 워킹대디로 작가 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돌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드라마를 보는 동안 실제로 있을 법한 모습의 워킹맘들의 캐릭터들을 보여서 더 재미있게 봤다. 아마 워킹맘들, 그래서 워킹맘이 아니더라도 아이를 키우고, 설령 언젠가 아이를 낳을 생각인 사람들도 충분히 공감하면서 울고 웃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소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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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트콤이 흥미로운 점은 4명의 다양한 워킹 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인공 케이트 역을 맡은 캐서린은 이 시트콤의 주연(star)인 동시에 제작자(producer)작가(writer)감독(director)입니다.는 점이었다 시트콤에서 역할도 가장 많고 중요한 캐릭터를 맡으면서 어떻게 이를 프로듀싱까지 할 수 있었을까. 실제 2자녀를 둔 워킹 맘을 그녀는 2아이 때이요.신한 상태에서 워킹맘의 다이어리 시나리오를 썼다고 한다. ​ 특히 극중 4명의 캐릭터는 실제로 캐서린의 모습을 반영했다고 한다. (아래 캐서린의 인터뷰 기사 참조) 제니는 어머니가 된 뒤 성적 갈등으로 무장한 모습을 투영시켰고, 프랭키에게는 나이 직접 경험한 산후 우울증 경험을 그렸다. 그래서 앤에게는 여전히 차별받는 여자로서의 분노를 표출시키기 위한 캐릭터로 그렸다고 하지만 앤에게는 그런 장면이 있었는지 계속 생각했다. 아마 시즌 3에서 여성들을 괴롭히는 전 남편을 고소하려는 안의 모습을 이야기하지 않을까.그런데 이 글을 쓰는데 2시간 이상 걸렸다. 쓰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은 글이지만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모습뿐 아니라 인물의 개인적 생활, 관련 자료를 구글링하다 보면 자꾸 흥미로운 기사가 보여 읽는데 시간이 걸린 것 같다. 그만큼 시각적으로 투자할 가치가 있는 시트콤 워킹맘 다이어리. 이번 강의 때는 영어공부도 자막없이 다시 한번 정주행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본 시트콤입니다. 두 번째로 정주행할 때는 보면서 좋았던 명대사도 모아서 공유하자. ​​


    참고 링크의 케이트역을 연기한 캐서린이 워킹맘 다이어리(캐서신다에서는 "워킹맘즈"로서 방송)를 제작한 배경 관련 인터뷰.


    워킹맘 다이어리(워킹맘즈)를 방송한 CBC 워킹맘즈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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